지자체별 청년정책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오늘은 방학시즌에 맞추어 지역 대학생들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응 능력 배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업은 지자체별로 운영되므로 거주하고 계시는 지자체의 홈페이지에 직접 방문하셔서 모집인원이나 운영기간 등을 상세히 알아보고시 바랍니다. 대부분이 운영기간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과 8월 두달간 운영되는 경우가 많고 공공기관 근무가 대부분이라 주5일(1일 8시간/ 09:00~18:00)로 근무시간이 지정되는 일이 많습니다, 1일 노임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저시급을 고려하여 일급 70,000~80,000 사이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앞으로의 진로를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있는 대학생이라면 가까이에서 공공기관의 업무처리나 근무분위기등을 알아볼 수 있으므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청의 경우 2023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인턴쉽 모집공고를 5월에 이미 마감하였는데요 모집인원규모는 4개 직무분야에 총 300명이었습니다. 직무훈련(3개월)+ 인턴쉽(3개월) 으로 직무훈련 기간동안은 교육만 받고 이후 인턴급여 주 40시간 근무하여 1개울 만근시  (평균)세전 보수월액 2,331,820원, (평균)실수령액 2,112,670원으로 책정되어있다. 

국제기구분야는 직무훈련(1개월)+인턴쉽(6개월)로 근무조건이 약간 상이하다. 이 인턴십의 경우 1차 서류전형, 서류전형 통과자들에게 2차 실무역량 테스트까지 다소 까다로운 전형조건으로 알려져있다. 

앞에서는 직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서울시청의 인턴쉽을 소개했고 반면에 '꿀 떨어지는 아르바이트'라고 불리우는 아르바이트도 있다. 총 250명을 선발하는 이번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전체 모집인원 250명 중 일반선발 175명, 특별선발 75명이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신청 가능하며, 일반선발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단, 졸업생과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모집부문은 특화직무와 일반직무로 나뉜다. 특화직무는 전공이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업무 수행에 특정한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다. 대표적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회계, 영어 및 외국어 활용 업무 등이 있다. 그 외에 행정학, 교육학, 공학, 과학 등도 특화직무로, 50개 업무별로 모집한다. 특화직무는 직무능력을 갖추지 못한 경우 선발이 제외된다.

 일반직무는 일반적인 대학생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인 업무 능력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직무로, 엑셀이나 한글 등 문서 업무, 기본 영어 활용 업무, 민원 응대 업무, 행정 업무 보조 등이 있다

 

포항에서는 이번에 <청년 행정인턴 체험연수>를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포항시청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청년과에서 주관하여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20세 이상의 대상자이며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대상으로 이같은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무기간은 1개월이며 주5일 근무하면 일급 76,960원으로 책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링크로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pohang.go.kr/